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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페이커 2500킬 달성’ T1, 젠지 2-0 완파…개막 13연승 질주(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LOL 황제 ‘페이커’ 이상혁이 LCK 사상 첫 2500킬의 금자탑을 완성했다. 선배의 대기록을 제대로 축하하기 위해 ‘제우스’ 최우제와 ‘케리아’ 류민석이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면서 젠지를 압도했다. T1이 젠지를 2-0 셧아웃으로 요리하고 개막 13연승을 질주했다.

T1은 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젠지와 2라운드 경기서 ‘페이커’ 이상혀과 ‘케리아’ 류민석, ‘제우스’ 최우제 등 절묘한 신구 조화를 보여주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13연승을 내달린 T1은 정규시즌 13승 무패 득실 +21로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 반면 젠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 ‘룰러’ 박재혁의 공백을 실감하면서 시즌 3패(10승 득실 +11)째를 당했다.

선발 로스터 발표에 앞선 팀 SNS으로 박재혁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한 젠지는 챌린저스 미드 라이너 ‘오펠리아’ 백진성에게 원거리 딜러를 맡겼다. 젠지가 코르키-직스 포킹 조합으로 나섰지만, T1이 젠지의 의도를 보기 좋게 깨뜨렸다.

T1 공세의 중심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 자신의 시그니처 챔프인 르블랑을 잡은 이상혁은 ‘케리아’ 류민석의 노틸러스와 함께 상대 진영을 균열내는 영리한 플레이메이킹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16분 경 탑 진격로에서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리헨즈’ 손시우의 레오나를 쓰러뜨리고, 통산 2497킬을 올린 이상혁은 그로부터 8분이 지난 24분 경 ‘쵸비’ 정지훈의 코르키를 탑 진격로에서 데스를 선사하면서 데뷔 이후 3254일(만 8년 10개월 25일) 706전째에 LCK 첫 2500킬의 대기록을 완성했다.

르블랑으로 6킬 1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상혁의 활약에 힘입어 T1은 젠지와 2라운드 경기 1세트를 32분만에 20-6으로 승리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1세트를 패한 젠지가 2세트 ‘쵸비’ 정지훈에게 요네를 맡기면서 공격적으로 달려들었지만, T1은 ‘케리아’ 류민석의 질리언 슈퍼 세이브가 연달아 나오면서 상대 공세를 무사히 넘겼다. 여기에 ‘제우스’ 최우제가 제이스로 엄청난 슈퍼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젠지의 진영을 무너뜨렸다.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젠지가 가져갔지만, 제우스와 캐리아의 슈퍼 플레이가 번갈아 터지는 T1의 힘을 감당하지 못했다. 연속으로 내셔남작을 취한 T1은 젠지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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