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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체전 6월 9일 둘루스고교서 열린다

"많은 참여위해 아낌없는 지원 바란다"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동남부 한인체전을 위해 둘루스 고등학교와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는 모습./동남부연합회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동남부 한인체전을 위해 둘루스 고등학교와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는 모습./동남부연합회

제40주년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조지아주 둘루스시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장소를 확정할 수 없었지만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마스크 관련 지침 완화 이후 학교측과 확정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동남부체전은 2년간 연기된 바 있다. 올해에도 연초 오미크론 확산으로 장소를 확정하지 못하다 최근 코로나19가 감소하자 확정지을 수 있었다.
 
최 회장과 체전 준비 총괄본부(본부장 최석기, 운영위원 미셸 강)는 전날인 28일 귀넷 카운티 교육청과 둘루스 고교를 방문한 뒤 계약을 확정했다.  
 
이로써 동남부한인체육대회는 둘루스 고교에서 오는 6월 9~11일 개최된다. 체육대회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에서 진행하고 전야제는 골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체전에서는 40주년을 기념해 다문화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오는 26일 전현직 한인 회장 연수회에서 자세한 체전 관련한 내용은 공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현재 체육대회는 4가지 팀으로 나눠 준비 중"이라며 "체전 준비팀, 펀드레이징 팀, 바우처 팀, 다문화 축제팀 이렇게 나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각 종목별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각 지역한인회와 연락 및 소통 그리고 지원을 아낌없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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