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레스토랑주간 25일부터 4월10일까지
올해 시카고 레스토랑 주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계속된다.
17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시카고에서 널리 알려진 유명 식당들이 대거 참가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정해진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점심이나 브런치의 경우 음료나 세금, 팁을 제외하고 일인당 25달러, 저녁의 경우 39달러 혹은 55달러다.
참여하는 식당들은 각자 특색 있는 메뉴를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올해는 직접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배달이나 픽업도 가능하다.
300개가 넘는 식당 중 올해 행사에 참여한 한식당은 페릴라와 미키스 파크 두 곳이다.
페릴라에서는 55달러 저녁 메뉴로 LA 갈비나 등심 등의 메인 메뉴와 매운 낙지볶음, 궁중떡볶이 등을 고를 수 있다. 미키스 파크에서는 순두부찌개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웹사이트(www.choosechicago.com/chicago-restaurant-wee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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