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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라셀 등 21개 카운티 의무화 유지 권고

일리노이-시카고 시는 28일부로 마스크 의무화 해제

마스크 착용 [로이터]

마스크 착용 [로이터]

일리노이 주와 시카고 시가 28일부로 실내 마스크 의무화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행정명령 등을 해제한 가운데 일리노이 일부 카운티는 여전히 마스크 의무화가 권고됐다. 또 병원, 양로원 등 일부 시설도 마스크 의무화가 유지된다.  
 
보건 당국은 "각종 수치를 고려하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최악의 시기는 이미 지났다고 판단했다"며 28일부터 마스크 의무화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마스크 의무화 해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자체와 시설 등도 있다.  
 
우선 병원, 양로원, 대중교통 등은 포함되지 않아, 해당 시설들에서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리노이 주 카운티 가운데 21곳은 코로나19 감염률 '위험 지역'(High Transmission)으로 분류해, 해당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21개 카운티는 대부분 일리노이 중부와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시카고 인근 카운티 가운데 마스크 착용이 계속 권고되는 곳은 라셀 카운티가 유일하다.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 나머지 일리노이 카운티들은 애담스, 브라운, 클락, 프랭클린, 잭슨, 제퍼슨, 매리언, 와바시, 웨인 카운티 등이 포함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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