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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디펜딩챔프’ T1, 리브 샌박 상대 진땀승… 시즌 첫 승(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임재형 기자] 아직 경기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지만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제물 삼아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스프링 리브 샌드박스와 1라운드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을 조준했다.

1세트에서 T1은 한방 역전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16분까지 리브 샌드박스는 주요 딜러들의 성장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기 직전까지 갔다. 앞라인에서 가렌이 든든하게 적들의 시선을 끌고, 피오라-루시안이 적들을 쓸어 담았다. 16분 경 리브 샌드박스는 ‘장로 드래곤’으로 이동해 경기를 끝내려 햇다.

그런데 T1은 잭스-유미를 중심으로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유미를 등에 업은 잭스는 16분 한타 대승을 이끌었고, T1은 본격적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결국 19분 ‘내셔 남작’ 둥지 근처 한타에서도 승리한 T1은 골드 역전과 함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리브 샌드박스의 날선 경기력에 휘말리며 패배한 T1은 마지막 3세트 ‘코어’ 정용훈의 제드 성장을 중심으로 1, 2세트와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5분 경 ‘협곡의 전령’을 내주고 이후 전투에서 대승하면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무난하게 스노우볼을 굴린 T1은 리브 샌드박스의 저항을 손쉽게 제압하고 흐름에 쐐기를 박았다. 13분 경 3명의 적을 요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T1은 16분 경 적진 속에서 ‘학살 쇼’를 벌이면서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임재형(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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