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라 카운티 4.0 지진
벤투라 카운티 인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44분쯤 벤투라 카운티의 샌타폴라시 북서쪽 4마일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하며 남가주 일대를 뒤흔들었다.
3시간 뒤에 오후 8시 44분쯤에는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북쪽으로는 샌타바버러와 베이커스 필드, 남쪽으로는 라구나 니구엘까지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 이외 샌타클라리타, 샌타모니카, 롱비치 포함 LA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보고됐다.
USGS는 이번에 발생된 지진 깊이는 약 16마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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