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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당분간 유지…노인회·한인회 등 자체 방침

OC한미노인회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에 관한 자체 방침을 시행하고 있다. 노인회관에서 안영자(왼쪽) 상조부장이 홍연섭 부회장과 마스크를 쓴 채 대화하고 있다. [노인회 제공]

OC한미노인회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에 관한 자체 방침을 시행하고 있다. 노인회관에서 안영자(왼쪽) 상조부장이 홍연섭 부회장과 마스크를 쓴 채 대화하고 있다. [노인회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와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실내에서는 전원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자체 방침을 마련, 시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가주 대부분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지만, 평소 방문자가 많은 두 단체는 당분간 자체 방침을 시행하며 추이를 살피기로 했다.
 
지사용 노인회장은 “회원 대다수가 고령인 데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도 많아 당분간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명희 사무국장은 “간혹 마스크를 안 쓰고 찾아오는 방문자에겐 자체 방침에 관해 설명하고, 필요하면 마스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인회도 비슷한 입장이다.
 
권석대 회장은 “한인회관엔 많은 이가 찾아오고 크고 작은 행사도 자주 열린다. 현재로선 마스크 착용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또 “얼마 전, LA총영사관 실무진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라 순회영사업무가 3주 동안이나 중단되지 않았는가. 그런 일이 또 벌어지면 많은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다. 마스크가 없는 방문객에겐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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