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창상 치료 전문센터 오픈

당뇨발·만성 상처
환자별 맞춤 치료

할리우드 차병원이 창상 치료 전문센터(Wound Care Center)를 소프트 오픈했다.  
 
병원 측은 당뇨성 족부 궤양, 정맥 궤양, 욕창, 골수염, 아물지 않는 수술 합병증이나 방사선 치료로 생긴 상처, 화상 등 복잡하고 힘든 창상 치료를 전문 의료진에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첨단 의학 기술과 우수 의료진, 탄탄한 진료 절차를 토대로 환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세한 평가와 철저한 검사를 통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파시드네젯 메디컬 디렉터는 “할리우드 차병원 창상 치료 전문센터는 한인타운, 웨스트LA, 할리우드 뿐 아니라 의료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최첨단의 의료 기술과 전문 의료진들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