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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숙자 방화 의심 화재…타운 한인업소 입주 상가

한인업소들이 입주해 있는 LA한인타운 스트리트몰에서 주말 이른 아침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 54분 버몬트 애비뉴와 8가 코너에 있는 선플라자 쇼핑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89명의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로 아이스크림점 베스킨 로빈슨이 전소됐고 일부 주변 업소들은 연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쇼핑몰에는 도산 태권도장을 비롯해 산수당 떡집, 그린 헬스, 북새통 등 한인 업체와 타인종 업체 등 10여개 업소가 입점해 있다.
 
이날 화재를 신고한 도산 태권도장 김광배 관장은 "출근했는데 탄 냄새가 나기 시작해 주변을 돌아보니 건물 뒤편 골목에 불에 탄 쓰레기 더미가 있었다. 불길이 건물 벽을 타고 지붕 쪽으로 번진 듯한 흔적이 보여 소방국에 신고했다"며 "이전에도 종종 노숙자들이 밤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 쓰레기에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본 일이 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흔적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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