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라 3.9 지진
벤투라카운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25분 샌타파올라와 오하이 사이에서 비교적 큰 규모인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14마일로 근처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 이후 10분 후에도 규모 2.7의 여진이 발생했다.최근 남가주에는 며칠 간격으로 규모 3정도의 지진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지난 8일 실버레이크 인근에서 규모 2.6, 6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규모 3.5, 지난 1일에는 린우드 북동쪽 쿠다히에서 규모 3.3 지진, 지난달 30일에는 샌디에이고 에스콘디도 팔로마산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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