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막
한국선수단 73번째로 입장
주말 쇼트트랙서 첫 메달 기대
이번 대회는 4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91개국에서 출전한 2900여 명의 선수가 7개 종목에서 10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날 한국선수단은 전체 91개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했다. 기수는 남녀 쇼트트랙의 곽윤기와 김아랑이 맡았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종합 순위 15위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은 5일 열리는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댕기머리를 한 채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로 표현돼 논란이 됐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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