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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코로나 검사 확대

가정에 자가진단 키트 발송
임신·수유 여성도 접종 권고

 뉴욕시가 미드윈터브레이크를 앞두고 공립교 학생·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 교육국(DOE)는 1일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미드윈터브레이크를 앞두고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학생의 10%, 최대 250명까지 또는 학교별 미접종 학생의 20% 중 더 많은 인원에 대해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직원의 경우 총인원의 10%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학생 가정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발송하기로 했다. 대상은 3K와 프리K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전학년 학생 가정이다.
 


한편, 연방 및 주 보건당국은 임신 중인거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2일 지역매체 ‘고다미스트’는 일부 뉴욕시 운영 백신 접종소에서 임신부에 대한 접종을 꺼리고 있다면서 이는 보건당국 권고사항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CDC와 시 보건국(DOH), 그리고 미국산부인과의사협회(ACOG) 등은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그리고 임신을 준비하는 경우에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일반인보다 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백신 접종 시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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