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몬클레어 경전철 연장에 165억불 요청
LA메트로, 주의회에 예산 요구
LA~샌버나디노 잇는 첫 노선
LA메트로 측에 따르면 '골든 오퍼튜니티'에는 총 460억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며. 이중 3분의 1이 넘는 165억 달러의 예산 배정을 주의회에 요구했다는 것이다.
'골든 오퍼튜니티'는 신규 철도 및 도로 프로젝트를 선별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포모나에서 클레어몬트까지 경전철을 연결하는 메트로 골드라인(현재 L Line) 풋힐 연장안도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드라인 풋힐 연장에는 약 6억 700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장공사가 끝나면 LA 동부에서 아주사까지 총연장 31마일에 달하는 LA메트로 최장 경전철 노선이 된다. 또 현재 건설 중인 포모나까지의 3.3마일 구간이 완공되면 LA카운티와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연결하는 최초의 경전철 노선이 생긴다.
LA 메트로의 호세 우발도 대변인은 "이 프로젝트는 LA메트로 사업 중 예산 배정 우선순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L 라인의 클레어몬트~몬클레어 연장안 지지자들은 LA 메트로의 계획에 찬성하지만 효과에는 불확실한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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