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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드리고 제기도 차고…풀러턴 한국학교 '설날 체험'

남가주 풀러턴 한국학교 학생들이 설날 체험 행사 도중 제기 차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풀러턴 한국학교 제공]

남가주 풀러턴 한국학교 학생들이 설날 체험 행사 도중 제기 차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풀러턴 한국학교 제공]

 남가주 풀러턴 한국학교(교장 신춘상)는 지난달 29일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날 체험 행사’를 가졌다.
 
200여 명의 학생들은 이날 설날의 유래와 의미에 관한 수업을 받은 뒤, 한복을 차려 입고 교장, 담임 교사에게 세배를 했다.
 
이어  학생들은 떡국과 한과를 먹고, 윷놀이와 딱지 치기, 제기 차기, 투호 놀이, 복조리 만들기, 신발 던지기 등을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달고나 만들기’ 코너도 인기를 모았다.
 
학부모회는 복주머니, 개별 포장한 무지개떡과 송편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전교생에게 세뱃돈도 줬다.
 


풀러턴 한국학교는 오는 5일(토)부터 2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유치반~7학년은 대면 수업, 8~9학년은 온라인 수업을 받는다.
 
한국어 공부를 뒤늦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기초반, 숙제를 도와주는 홈워크 클럽도 운영된다.
 
문의는 전화(714-823-0477) 또는 이메일(kiscfullerton@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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