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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6개 전철 노선 서비스 재개

병가 냈던 직원들 복귀
인력부족 현상 해소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력 부족 현상으로 일시 중단했던 뉴욕시 전철 일부 노선들의 서비스를 재개했다.  
 
19일 MTA는 이날부터 B·Z·L노선과 6·7번 급행(express) 전철, 라커웨이행·발 A전철을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W노선은 여전히 운행이 중단됐다.
 
MTA는 W노선 이용객은 맨해튼에서 N·Q·R 노선을 이용하거나 퀸즈에서 N노선을 이용하길 권고했다.
 
MTA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력 부족 현상에 시달리며 일부 노선 운행을 중단해 왔다.
 


제노 리버 M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고 감염 확산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인력 부족 현상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급속도로 줄어든 뉴욕시 전철 이용객은 반등해 다시 증가하고 있다. MTA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하루 이용객은 252만8830명으로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비교했을 땐 약 46% 수준에 머물렀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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