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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 리스크 전문가 이사 영입

유민균 전 뱅크오브호프 CRO

US메트로뱅크가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이사로 영입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유민균(사진) 전 뱅크오브호프 최고리스크책임자(CRO)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신임 이사는 뱅크오브호프 재직 당시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BSA(은행안전법) 등의 분야를 담당했다.
 
또 뉴욕의 HSBC에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담당 부행장(SVP)과 IMAG 컨설팅 서비스에서 리스크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뉴욕의 BPD뱅크에서 오퍼레이션 책임자로 근무하기도 한 유 신임 이사는 뉴욕 빙엄턴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은행 측은 유 신임 이사는 은행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및 컨설팅, 컴플라이언스, BSA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고 설명했다.
 
김동일 행장은 “유 신임 이사는 은행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및 각종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전문가로서 은행의 성장에 따른 리스크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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