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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공공기관 업무중단·폐쇄

도서관·시청 등 잇단 조처

예기치 못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법원, 도서관 등 남가주 공공 기관 및 시설들이 잇따라 비대면 업무로 전환하거나 일부 업무를 중단하고, 심지어 문을 닫고 있다고 LA타임스가 6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LA와 샌타애나, 리버사이드 지역의 연방 법원 배심원 재판은 최소 3주간 중단됐다.
 
남가주 일부 카운티와 시 정부 청사들도 속속들이 문을 닫고 있다.  
 
벤투라 카운티는 앞으로 3주간 청사 문을 닫고, 필요한 서비스는 온라인과 예약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포트 비치시도 지난 3일부터 시청과 커뮤니티 센터를 일시 폐쇄했다. 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모든 시 정부 서비스는 온라인과 드롭-오프 형식으로만 진행될 것이다”며 “새로운 프로토콜은 1월 중순까지 시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말리부 시청도 최소 오는 28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LA시의회는 지난 4일 모든 미팅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이달 동안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공공 기관 및 시설의 원격 근무 옵션 행정명령을 오는 3월까지로 연장했다. 가주는 주민들에게 실내 대규모 모임은 피하고 고급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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