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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등 당첨자 또 안나와

잭팟 6억1000만불로 커져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파워볼 역사상 7번째로 큰 금액인 6억1000만 달러로 커졌다. 
 
3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 결과 이날 행운의 당첨 번호는 2, 13, 32, 33, 48였으며 파워볼 넘버는 22, 파워플레이는 2배였다.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추첨에서 당첨 번호 5자리와 파워볼 넘버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몬태나·커네티컷·텍사스주에서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당첨 번호 5자리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명 나왔다. 몬태나주에서 나온 2등 당첨자는 파워볼 복권 구매시 1달러를 더 지불해 참여할 수 있는 파워플레이 옵션을 택해 2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다른 2명의 2등 당첨자는 100만 달러를 받는다.
 


6억1000만 달러의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다음 추첨은 5일 오후 11시에 실시된다.
 
다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30년 만기 연금 방식 대신 현금 수령 옵션을 선택하면 4억3420만 달러를 즉시 지급받게 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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