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씨 GCF 서부지역 회장에
총 7개 지부 소속
GCF는 환경이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급식과 교육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샌디에이고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김 신임 서부지역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GCF 서부지역이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각지부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어머니의 순수한 마음으로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샌디에이고지부 회장을 역임했던 김 차기 서부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 단체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GCF 서부지역에는 샌디에이고지부를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LA, 오렌지 카운티, 하와이 등 총 7개 지부가 소속돼 있다.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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