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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수요 급증…시간·장소 확대 추진

보건국 “매우 어려운 시기”

LA카운티 보건당국이 연말 코로나19 검사 수요 급증으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은 운영 중인 코로나19 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지난주 밝혔다.    
 
보건국은 “주중과 주말 운영 날짜도 추가되고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추가적으로 이동식 검사소 차량을 파견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LA카운티에서 운영되고 있는 검사소 정보 및 예약은 웹사이트(covid19.lacounty.gov/test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국은 중단했던 연휴 자가검사 컬렉션 프로그램을 다시 선뵌다고 밝혔다.    
 
신청하는 주민에게 이틀 안에 페덱스를 통해 가정용 검사키트(비인두용)를 배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검사키트가 도착하자마자 검사를 실시해 페덱스가 픽업하거나 페덱스 드롭박스에 넣어 돌려보내면 48시간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원하는 주민들은 웹사이트(covid19.lacounty.gov/la-county-holiday-home-test-collection-progra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같은 조치는 연말연시 모임이나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검사 수요도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보건국은 전했다.    
 
21일 기준 LA카운티 검사자 대비 양성 비율은 4.6%였지만 24일 9.6%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LA카운티의 일일 확진자가 1만 명에 이르며 거센 확산세를 몰고 오고 있는데 따른 결정이다.    
 
LA카운티에서는 연일 수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3000명 이상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11일 연속이다.  
 
27일 LA카운티 일일 확진자는 7425명이다. 보건국은 연휴 다음날로 일부 확진자 보고가 누락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기준 LA카운티에서는 총 966명이 입원 중이다. 입원자는 23일(770명), 24일(801명), 25일(850명), 26일(849명) 등 계속 상승 중이다.    
 
같은 날 주전역에서는 4001명의 입원환자가 발생해 한 주 새 14%나 증가했다.    
 
바버라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최근 통계를 봤을 때 겨울 연휴를 지나는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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