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코] 미주 최초 방탄소년단 목걸이 공식 판매

최근 엘에이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방탄소년단(BTS)의 굿즈인 목걸이와 참(Charm) 등 쥬얼리가 한국에 이어 미주에도 상륙했다.  
 
K-쥬얼리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고베쥬얼그룹의 '젬코'에서는 한국 보석 브랜드 '스톤헨지'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한 목걸이 'MOMENT OF LIGHT(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의 아름다움)'의 공식 판매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젬코에서 미주 최초로 공개된 'MOMENT OF LIGHT' 목걸이는 탄생 운명 공존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담고 있다. 특별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니셜과 각자의 탄생석 그리고 BTS 로고를 새겨 넣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BTS 목걸이를 미주 지역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전격 공개한 젬코 관계자는 "1차ㆍ2차 한국 온라인 판매 당시 SNS와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자녀들의 선물은 물론 소장 면에서도 앞으로 비틀즈의 고가 굿즈에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젬코는 공개된 쥬얼리가 수량 면에서 한정판이기에 서둘러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가격은 BTS 21종 목걸이와 참이 각각 149달러와 120달러이고 쥬얼리 파우치는 25달러다.  
 
한편 젬코는 다이아몬드 대용석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세공 모이사나이트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목걸이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한류 쥬얼리의 견인차 역할에 나서고 있다. 방탄 쥬얼리의 공식 판매처인 젬코는 12월 말까지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745 S Oxford Ave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