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팬들, FA 유격수 코레아 관심
현재 MLB는 노조 파업으로 인한 '락아웃'(Lockout) 상태로 각 팀은 계약 및 트레이드 등을 진행할 수 없다.
컵스 팬들은 최근 리글리빌에 모여 컵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는데 대영광송(Gloria in Excelsis Deo)의 가사 일부를 코레아를 위한 내용으로 바꿔 불렀다. 컵스 팬들이 부른 노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고, 코레아 또한 팬들의 노래를 듣고 트위터를 통해 "모두 좋은 연말되세요"(Happy Holidays to you all)라고 화답했다.
컵스는 '락아웃'에 앞서 코레아와 접촉한 팀 중 하나로 알려졌고, '락아웃' 전 컵스와 계약한 투수 마커스 스트로맨도 코레아의 컵스행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타 출신인 코레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 당시 '사인 훔치기 스캔들'의 중심에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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