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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주민 절반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보낼 것'

보건전문가 '오미크론이 주민 인식 바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온주 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절반이상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가족하고만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1%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끼리만 지낼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41%의 응답자가 '가족 또는 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이라고 답했으며 8% 만이 '아무런 제한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두고 '오미크론 변이가 주민들의 인식을 바꿨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다수 주민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크리스마스 모임에 불안감을 느낀 것"이라며 "온주의 방역 규정강화로 크리스마스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지난 17일(금) 실내모임 인원제한을 25명에서 10명으로 축소했으며, 식당과 술집을 포함해 실내 영업장의 수용 인원을 최대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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