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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 키우는 데 도움, 유익한 행사"

한인회 '미래 비전 대회' 성황
학생·학부모 100여 명 참가
‘잡 페어 포럼’도 함께 열려

OC한인회 주최 '청소년 미래 비전 대회 및 잡 페어 포럼'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회 제공]

OC한인회 주최 '청소년 미래 비전 대회 및 잡 페어 포럼'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회 제공]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지난 18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 주최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청소년 미래 비전 대회 및 잡 페어 포럼’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 유익한 행사가 앞으로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인회가 청소년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미래에 대한 도전 의식을 키워주며, 유망 직업 분야 전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선 3명의 강사가 나와 도전 의식을 일깨웠다.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는 ‘정체성 확립과 리더십 배양’을 주제로, 정재훈 테이코 엔지니어링 대표는 ‘젊은이여! 우주를 향한 비젼을 가져라, 도전하라!’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유나(소노마 고교)양은 박 총재 강연 중 화랑청소년재단 소속 학생들의 활동 내역을 슬라이드를 통해 소개했다.
 
1986년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 2003년 컬럼비아호 폭발 문제를 해결, 항공우주국(NASA)에 큰 도움을 준 정 대표는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된 우주 산업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했다.
 
‘재정관리와 직업 선택’을 주제로 강연한 임의정 아메리츠 파이낸셜 부사장은 “어릴 적부터 재정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보험 관련 투자 및 재정 설계 등 재태크 관련 직업을 소개했다.
 
권석대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에게 오늘 강의가 비전을 갖고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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