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서 개솔린 1300갤런 유출
패서디나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글렌암스트리트와 아로요 세코 파크웨이에 있는 76 주유소에서 한 차량이 주유기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300 갤런 이상 개솔린이 유출됐다.
유출된 개솔린은 하수구를 통해 알함브라 워시로 흘러내렸다. 이에 따라 알함브라시당국은 알함브라 워시 인근 지역에서 개솔린 냄새가 진동하는 관계로 거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무를 것을 권고했다.
패서디나 소방국은 이번 유출로 공공 안전 위협은 없다고 했다.
한편, LA카운티와 패서디나 위험물질 대응팀은 유출 지역 청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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