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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선거구조정수퍼바이저들울고웃고

기존서 획기적인 변화
"환영" "정치야합" 반응

 LA카운티의 새로운 선거구가 지난 16일부터 발효되면서, 바뀐 선거구를 두고 수퍼바이저들 사이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에 LA카운티 선거구는 과감한 조정을 거치면서  유권자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게 됐고, 이로 인해 각 수퍼바이저는 일부 도시를 잃거나 얻었다.  
 
특히 LA한인타운이 포함된 2지구를 관할하는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는 맨해튼비치를 포함한 해안가 도시와 LA의 가장 큰 경제 동력 중 하나인 LA국제공항이 포함된 것을 반겼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선거구 재조정 과정은 민주주의 실천이었다. 목소리를 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볼드윈 힐스부터 해안가 도시, 그 사이 모든 지역에 이르기까지 유권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구 재조정으로 관할 지역이 변경된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1지구)도 “클레어몬트, 피코 리베라 및 커머스를 포함한 LA 남동부 지역은 더는 1지구 속하지 않지만, 이들 커뮤니티는 영원히 나에게 중요하다”며 유권자들에게 선거구 변경 소식을 알렸다.  
 
한편, 3지구를 관할하는 실라쿠엘 수퍼바이저는 이번 선거구 재조정이 2지구와 5지구의 특정 후보들을 지지하기 위한 정치적 야합의 결과라고 맹비난했다.  
 
쿠엘 수퍼바이저는 “일부 정치인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를 이용했다”라며 오랜 검토를 거친 지도안이 아닌 새로운 선거구 지도안이 막판에 서둘러 통과된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보울과 할리우드의 나머지 지역을 분리하는 것이 왜 이치에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정치적 공작이 황당한 결과를 낳았다고 규탄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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