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 차량 발화 타운 주택 화재
뒤뜰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으로 번지는가 하면 옆 건물에도 옮겨붙을 뻔 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16일 오전 4시53분쯤 LA한인타운 내 노스 마리포사 애비뉴 인근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관 30여명이 진화 작업을 펼쳤다.
LAFD 니콜라스 프레인지 공보관은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자동차에서 발생한 불이 주택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는 바로 옆 상업용 건물로도 옮겨붙을 뻔 했다. 옆 건물에는 한인 업체들도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과 인접한 상업용 건물의 벽면 일부에는 현재 그을음이 껴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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