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세우 국방무관 이임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표세우 육군소장 송별회를 개최했다.
표 소장은 “ 지난 5년의 무관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 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 김인철 회장(왼쪽)과 국방무관 표세우 육군소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나누고 있다.
그는 “임기 내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한미동맹도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변화 속에 많은 일들을 수행해 왔다”면서 “동포사회에서는 한국전참전용사를 위한 보훈 활동을 해 오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동포여러분들과 재향군인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포분들에게 받은 조언과 용기, 격려를 기억하고 앞으로 어디서 무얼하든지 이곳에서의 삶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표 소장은 2016년 12월1일 국방무관으로 부임했으며 2019년11월 소장으로 진급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다.
표 소장 후임은 이경구 소장(육사 46기)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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