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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연 대표 ‘올해의 한인상’

코로나 시대 따뜻한 동포애 발휘
H마트 통해 73만여불 매칭 기부

권일연 H마트 대표

권일연 H마트 대표

한인사회 대표 유통업체인 권일연(사진) H마트 대표가 올해의 한인상을 받게 됐다. 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고사한 바 있다.  
 
뉴욕한인회는 12일 “권 대표가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한인상을 수상한다”며 “H마트는 뉴욕한인회가 진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랑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에 일대일로 총 73만7680달러를 매칭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지난해 9월부터 이 캠페인을 1년간 진행, 총 147만5360달러를 어려운 형편의 3064가정에 식품권과 식품 등으로 전달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간 속 따뜻한 동포애를 발휘해 주신 권 대표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는 H마트가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지그펠트 볼룸에서 ‘Building a Better Community Together’를 주제로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날’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는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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