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외동포위 대표단 LA 방문
김석기·태영호의원 13일 간담회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김석기 위원장, 태영호 의원 등 대표단 3명은 13일 오후 3시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단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재외유권자 선거참여 독려, 재외동포 여론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은 지난 3일 미국에 도착했다. 그동안 시카고, 뉴욕, 워싱턴DC, 애틀란타를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김석기 위원장은 출국에 앞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동포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는 것이 동포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등록과 투표 참여를 호소하겠다. 동포분들의 말씀을 충분히 경청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자유민주통일 미주연합회,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미주예총 총연합회, 해병동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등 18개 단체는 같은 날 오후 4시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LA보수 대통합’ 송년회를 갖는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도 참석한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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