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 정기공연
10일 테너플라이 KCC 한인동포회관
부채춤·삼고무 등 다양한 작품 발표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하지 못했던 제9회 정기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공연은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이 주최하고, 국제중앙무용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데 이들 단체들은 3일에는 유엔 공연, 18일에는 뉴욕갤러리에서 공연한다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은 “올해에도 많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는데 한국의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채춤을 비롯해 삼고무·진도북춤·입춤 등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작품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순서로는 프라미스 국악 청소년팀이 크리스마스에 맞춘 난타공연을 준비했다.
정혜선 원장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연에 참석해 많은 위로 받고 힐링되는 시간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지만 팬데믹으로 인원 제한이 있어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01-294-5267.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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