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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단어 '백신' 메리엄-웹스터 사전 선정

"코로나 논쟁 속 관심 증폭"

메리엄-웹스터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백신'을 선정했다.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할 뿐 아니라, 개인의 선택·정치적 성향·직업규정·학교안전·의료 불평등 등 여러 논쟁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라는 설명이다. 메리엄-웹스터 사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작년 단어로는 '팬데믹'을 꼽은 바 있다. 
 
피터 소콜로프스키 메리엄-웹스터 편집장은 29일 "백신은 2021년 일상에서 빈번하게 쓰인 단어"라며 "크게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하나는 놀라운 속도로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과학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정치적 논쟁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메리엄-웹스터에서 백신을 검색한 조회수는 작년 대비 올해 601% 늘었고, 2019년과 비교하면 1048% 증가했다. 소콜로프스키 편집장은 ▶백신 접종 불평등 ▶백신 의무화 ▶부스터샷 ▶백신여권 ▶백신접종 거부 등에 대한 논쟁이 확산하면서 이 단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백신이란 단어의 어원은 소(cow)를 의미하는 라틴어(vacca)에서 유래했다. 천연두가 확산했을 때 소에서 뽑아낸 면역 물질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앞서 옥스포드 영어사전 역시 올해의 단어로 백신의 축약어인 '백스(Vax)'를 선정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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