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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사, 총기-교통사고사 합계치보다 많아

VA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22% 증가

올 상반기 버지니아의 약물 중독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사망자는 2019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펜데믹 이후 약물오남용에 의한 사고가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버지니아 의료검시국의 최근 보고에서 의하면,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한해 2620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버지니아는 2010년 사망자 690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일일 평균 사망자는 2명이었으나 지금은 7명으로, 교통사고와 총기사고 사망자 합계치보다 많은 수준이다.  
 
올 한해 예상 교통사고 사망자는 1036명, 총기사고 사망자는 1207명으로 예상된다.  
카트린 호브론 버지니아 보건부 방역관은 “강력한 합성마약인 펜타닐과 코카인, 헤로인, 마약성 진통제, 메타페타민 등 사망요인 마약도 다양화되고 있어 각기 다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사망사고는 주로 버지니아 서부 산간 지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10만명당 30-40명 수준의 사망자가 나왔으나, 최근에는 페어팩스 카운티도 10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연방보건복지부 연방건강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발표에 의하면 2020년5월부터 2021년 4월 사이 전국 사망자는 10만300명으로 직전 12개월 기간 대비 29% 증가했다.  
버지니아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중심으로 버지니아와 인접한 웨스트 버지니아(62% 증가), 테네시(50% 증가), 켄터키(54%), 메릴랜드(35%) 증가하는 등 이 지역이 전국적으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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