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공급부족에 가격도 껑충
오는 25일은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와 오랜만에 한자리에 둘러앉는 이날, 식탁에 터키 요리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물류대란으로 터키를 비롯한 추수감사절 전통 요리 식재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소매업소들은 재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물가마저 급등해 올해 추수감사절 식사 준비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21일 오후 둘루스 코스트코 매장은 '터키는 1인당 5개 이내로 구입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붙여놨다. 이 마켓은 터키를 파운드당 0.99달러에 판매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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