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김치축제 성황

한미여성회총연합회(총회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주말 디트로이트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김치축제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김치축제는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미시간 한미여성회,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테파니 창 미시간주 상원의원, 데이빗 로딘 시카고총영사관 명예영사 등 지역 인사 여러 명이 참석했다. 김치축제는 청소년 사물놀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김치특강,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한복패션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치축제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여성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