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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이 당선인, 차세대 평화통일 강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주최
뉴욕 시의원 당선 과정·활동 계획 등 밝혀

한국의 국익과 품격상승의 일환으로 기획된 차세대 평화통일 강연회가 지난 20일 뉴욕시 퀸즈에 있는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열기 속에 열렸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회장 이영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2일 뉴욕시 시의원 선거에서 제23선거구 시의원(민주)으로 당선된 린다 이 당선인을 강사로 초빙했는데,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하는 관심을 보였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회장 이영태)는 지난 20일 린다 이 뉴욕시 시의원 당선인을 초청, 차세대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회장 이영태)는 지난 20일 린다 이 뉴욕시 시의원 당선인을 초청, 차세대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

이 당선인은 KCS봉사센터의 회장을 지내고 시의원으로 선출된 것은 가족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한인사회의 많은 동포 분들의 격려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동포사회를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더욱 앞장서서 일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이 당선인은 "50여 만에 세계최대 빈민국에서 세계적인 산업과 문화상품으로 부유하고 활기찬 나라로 발전한 것에 대한민국의 발전에 많은 자부심을 가진다"며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동포사회를 위해 더욱 정의에 앞장서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그는 "대한민국은 아시아와 세계적으로도 놀라운 업적들을 이루는데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의 디아스포라가 전 세계로 널리 퍼져 있기에 이미 한국의 상품과 문화가 성공을 거두고 있음에 익히 알고 있기에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해외에서 성공한 많은 차세대 리더들은 한반도 평화통일를 위해 단결하는데 전력으로 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당선인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의 단결과 협력"이라며 시의원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에 부모님의 응원, KCS 동료분과 동포 분들의 많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뉴욕협의회는 “이번 강연은 국립통일교육원은 유일한 정부 기관으로서의 위상과 공신력을 높여,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라는 교육원 설립 목적을 더욱 적극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통일활동에 있어서 전세계의 국립통일 교육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교육위원님들과 함께 능동적인 참여 의사에 의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활동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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