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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총연 결성 필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미주한상총연·뉴욕상의 간담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가운데)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이 17일 뉴저지 포트리 가연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가운데)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이 17일 뉴저지 포트리 가연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7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과 대담을 갖고 “세계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칭)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총연합회 설립추진은 미주한상총연에서 맡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진 미주한상총연 운영위원장은 “미주총연은 이미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세계한상총연 결성 준비를 시작했다”며 “미국 주류의 6700여개 상공회의소와 전 세계 각국의 주류 경제단체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해 활발한 경제교류 물꼬를 틀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앞서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경제인들이 모인 확대 간담회에서 “2023년엔 한상대회를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뉴욕을 개최지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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