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 로욜라대학, 내년부터 애틀란틱10 컨퍼런스로
지난 2018년과 2020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최고 이벤트인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 농구대회서 각각 4강과 16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킨 로욜라 대학은 16일 "2022-2023시즌부터 애틀란틱10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애틀란틱10 또한 "아카데믹과 애슬레틱 부분에서 전국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로욜라 대학을 우리 컨퍼런스 15번째 멤버로 환영한다"고 확인했다.
로욜라 대학은 34년동안 '호라이존 리그'(Horizon League)서 뛰다가 지난 2013시즌부터 미주리 밸리 컨퍼런스(Missouri Valley Conference)에 합류했다.
로욜라 대학은 일리노이 주 대학으로는 처음 애틀란틱10에 합류하며 중서부 지역 가운데 세인트루이스 대학(2005년 합류)과 데이튼 대학(1995년 합류)이 애틀란틱10 소속이다.
애틀란틱10 컨퍼런스는 이들 외 데이빗슨 대학, 조지 워싱턴 대학, 리치모든 대학 등 동부 지역 학교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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