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안 계열 지지 주민 압도적…수퍼바이저 선거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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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 계열 지지 주민 압도적…수퍼바이저 선거구 회의

2안 계열 선호 3분의 1 불과

16일 OC정부 청사 앞에 모인 한인들. 이들 중 조이스 안(왼쪽부터 차례로) 시민권자협회장, 에드 최 감사한인교회 목사, 권석대 한인회장은 수퍼바이저 회의에 참석, 5안 계열안 지지 발언을 했다. [시민권협 제공]

16일 OC정부 청사 앞에 모인 한인들. 이들 중 조이스 안(왼쪽부터 차례로) 시민권자협회장, 에드 최 감사한인교회 목사, 권석대 한인회장은 수퍼바이저 회의에 참석, 5안 계열안 지지 발언을 했다. [시민권협 제공]

OC수퍼바이저 선거구 조정안이 2안 계열, 5안 계열안으로 압축된 가운데 한인을 포함한 주민은 5안 계열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OC정부 청사 미팅룸에서 열린 수퍼바이저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유 발언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안을 밝혔다.
 
이날 발언자 38명 가운데 27명은 5안, 5A안, 5B안 등 5안 계열안을 지지했다. 반면, 2A1안 지지 주민은 11명에 그쳤다. 전체 발언자 중 3분의 2가 5안 계열안 채택을 원한 것.
 
2안의 수정안으로 최근 급부상한 2A1안을 포함한 2안 계열안은 아시아계 유권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파크를 베트남계 주민이 많은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 등지와 한 선거구로 묶는 내용이다.
 
반면, 5안 계열안은 현재처럼 부에나파크를 풀러턴, 브레아 등과 같은 선거구에 포함시켰다.  
 
〈본지 11월 16일자 A-15면〉
 
권석대 OC한인회장, 조이스 안 OC한미시민권자협회장, 에드 최 감사한인교회 영어 예배 담당 목사는 발언권을 얻어 “부에나파크는 같은 생활권에 속하는 풀러턴, 브레아 등 OC북부 도시와 한 선거구에 속해야 하기 때문에 5A 또는 5B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발언권을 얻지 못한 한인 8명은 회의장 밖에서 2A1안에 반대하고 5A 또는 5B안에 찬성한다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발언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2안 계열안과 5안 계열안은 모두 샌타애나를 중심으로 라티노 당선 가능성을 높인 선거구를 마련하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 따라서 어느 계열안이 채택되느냐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인종은 아시아계, 그 중에서도 베트남계와 한인이라고 볼 수 있다.
 
선거구 조정 완료 기한은 내달 15일까지지만,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언제든 표결을 통해 지도안을 확정할 수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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