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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11월의 인물들

2021년의 새해 인사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다.  
 
11월에 어떤 인물들이 태어났을까.  
 
세계 최초로 마취제를 사용한 의사 크로포드 롱이 1815년 11월 첫날에 태어났다. 1842년 의료 역사상 최초로 외과 수술에 에테르 성분의 마취제를 사용했다.  
 
1839년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대를 졸업했다. 조지아주 제퍼슨카운티에 소재한 ‘크로포드 W 롱 의학박물관’에 그의 연구 서적과 국부 마취제 견본이 소장돼 있다.  
 
11월 마지막 날에는 영국의 수상을 지낸 정치가 윈스턴 처칠이 출생했다. 1874년 태어난 그는 웅변가, 저자, 화가, 군인, 기자로 활동했다.  
 
제2차 대전 때 영국은 홀로 나치 독일에 맞서 싸워야 했다. 처칠은 그의 용기, 언변, 자신감 등으로 나치에 대항해 전쟁 영웅이 됐다.  
 
작은 키에 시가를 문 모습과 손가락으로 표시했던 ‘V’자 제스처는 그의 매력을 더해 주었다. 또한 그는 역사와 전쟁을 기록했고 자서전을 펴내기도 했다. 1953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1965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1월 24일 숨을 거뒀다. 향년 90세다.  
 
1890년 11월 22일에는 프랑스의 정치가이면서 레지스탕스 운동가인 ‘샤를 드 골’이 태어났다. 1911년 프랑스의 유명 사관학교 ‘생시르’를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나중에 교관으로 군사학을 강의했다. 임시정부 주석을 거쳐 제5 공화국의 대통령이 됐다.  
 
드 골이 우렁찬 목소리로 “프랑스 병사들이여! 그대들이 어디에 있든지 힘차게 일어서라”고 외치는 연설에 프랑스 청년들은 열광했다. 드 골은 1970년 11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의학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던 의사와, 영국과 프랑스의 역사를 이끈 두 명의 정치인이 이번 달에 태어났다.  

윤경중·연세목회자회 증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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