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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LA시의원 리콜 서명인원 충족

바닷가 노숙자 텐트로 분노 사
지지율 워낙 낮아 교체 가능성

마이크 보닌 LA 11지구 시의원이 리콜(소환) 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노숙자 문제 악화가 그의 리콜 선거를 부추겼다.  
 
보닌 의원 리콜 추진 그룹이 리콜 필요 서명 숫자를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LA타임스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선거법상 보닌 의원을 리콜하려면 지역구 유권자 2만7000명 이상이 리콜 찬성 서명을 해야 한다.
 
리콜 추진 그룹 측은 지금까지 리콜 찬성 서명자가 이를 훨씬 웃도는, 약 3만9000명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의 확인작업이 남아있지만, 필요 숫자보다 1만2000명 이상 서명 확보 상태라 리콜 선거가 확실시된다. 11지구는 LA국제공항부터 퍼시픽 팔리세이즈, 브렌트우드, 마리나델레이, 베니스 등을 포함하는 웨스트LA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주민들은 노숙자가 급증하지만 보닌이 뚜렷한 대책과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그의 소환을 추진했다. 보닌은 노숙자 문제가 사실상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11지구 바닷가 노숙자 텐트촌을 지켜줘야 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분노를 샀다.  
 
가장 최근 LA 시의원 리콜 선거가 열린 것은 1984년이었다. 또 LA 시의원 리콜 선거를 통해 실제 시의원을 끌어내린 것은 1946년이 마지막이다. 정계 관계자들은 보닌 지지율이 워낙 낮아 교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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