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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삶과 헌신 기억"

귀넷 베테랑스 데이 기념식
한인 월남참전용사들 참석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인 월남 참전용사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인 월남 참전용사들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 11일 오전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에서 2021 베테랑스 데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과 귀넷 행정위원회 커미셔너들, 로날드 L. 존슨 장군 등이 참석했다. 미동남부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회장 조영준)도 협회 설립 후 처음 참석했다.
 
커크랜드 카덴 제1지구 커미셔너, 재스퍼 왓킨스 제3지구 커미셔너, 말린 포스크 제4지구 커미셔너는 베테랑의 삶과 헌신을 기억하자고 밝혔다. 포스크 커미셔너는 "한인 참전용사들이 베테랑스 데이 기념 행사에 처음 참석해준 데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참전용사들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안전을 위해 힘썼고 우리는 그들의 희생에 예를 표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마움을 전하자"고 말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인 월남 참전용사들이 귀넷 카운티 베테랑스 데이 기념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인 월남 참전용사들이 귀넷 카운티 베테랑스 데이 기념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로날드 L. 존슨 장군이 연설하고 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로날드 L. 존슨 장군이 연설하고 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로날드 L. 존슨 장군(Major General)은 "이 위대한 국가(미국)를 건설하는 데 모든 군인들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베테랑스 데이는 모든 군인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는 결코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는 걸 잊지 말고, 우리는 이 자유의 땅에서 계속해서 횃불을 들고 참전 용사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영준 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협회 창립 후 귀넷 카운티 행사에 처음 참석한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참석해 함께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인 월남 참전용사들과 참석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지난 11일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정의행정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한인 월남 참전용사들과 참석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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