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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구세군 자선남비 등장했다

현금 없이도 기부 가능

구세군 자선냄비 [중앙포토]

구세군 자선냄비 [중앙포토]

연말 시즌을 알리는 구세군의 빨간 자선남비가 등장했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지난 8일부터 각 마트 등에 첫 자선남비가 설치됐다.
 
올해 구세군 자선남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은 추세를 감안해 캐쉬리스(cashless), 터치리스(touchless) 방식을 통한 기부를 확대했다.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는 지난 2019년부터 적용됐는데 올해부터는 벤모와 페이팔을 통해서도 기부를 받는다.  
 
11월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설치되는 자선남비는 구세군 연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여기서 모금된 성금은 구세군의 응급 지원 프로그램과 푸드 팬트리, 방과 후 프로그램 등지에 사용된다. 또 노숙자를 위한 쉼터 제공에도 쓰여진다.  
 
한편 구세군은 주얼 오스코와 하비 로비, 월마트, 월그린, 메이시스 등지에 자선남비를 설치한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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