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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랜치 개스 시설 저장량 확대안 통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포터랜치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시설의 천연개스 저장량을 늘리는 안건이 통과됐다.  
 
4일 가주공공요금위원회(CPUC)는 인근 주민들과 관련 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 남가주개스컴퍼니 소유의 알리소캐년개스 저장소에 천연개스 저장량을 현재 50%에서 60%로 늘리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초반에 올겨울을 앞두고 가스 저장 용량을 100% 수준인 686억 입방피트로 확대하자는 논의도 있었지만, 아직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결국 거부됐다.  
 
이번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알리소 캐년개스 저장소의 천연가스 저장량은 410억 입방피트 혹은 686억 입방피트의 6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알리소 캐년개스 저장시설은 2015년 최악의 개스 누출 사고 이후, 2018년 운영을 재개하면서 저장시설의 50% 수준으로 운영해왔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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