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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30대 회장 선거 돌입

선관위 4일 팰팍 한인회관서 기자회견 실시
17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12월 9일 투표
팬데믹 여파 고려해 공탁금 3만→2만불로

뉴저지한인회 제30대 신임회장 선관위는 4일 팰팍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 등 선거 규정과 진행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정환 위원, 임정헌 위원, 남경문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강은주 위원.

뉴저지한인회 제30대 신임회장 선관위는 4일 팰팍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 등 선거 규정과 진행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왼쪽부터 이정환 위원, 임정헌 위원, 남경문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강은주 위원.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가 차기 신임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뉴저지한인회 산하 제30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4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제30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공고 선관위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등록 등 선거규정과 함께 12월 9일 선거까지의 진행 계획과 공탁금 조정 내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KCC 한인동포회관 부관장으로 선관위를 이끌 남경문 위원장과 함께 ▶현직 변호사로 선거 규정과 절차에 대한 자문역을 맡을 김창식 부위원장 ▶뉴저지교협 직전회장으로 교계를 대표하는 이정환 위원 ▶뉴저지한인회와의 연결 업무를 맡게될 임정헌 위원 ▶문화예술계를 대표한 우리가락 한국문화연구원 원장인 강은주 위원이 참석했다.
 
남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뉴저지주 한인 인구가 20만에 이르면서 한인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뉴저지한인회 30대 회장을 선출해야하는 시점에서 한인사회의 위상에 걸맞는 리더를 선출하는 선거에 많은 관심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 남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인사회의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등을 고려해 후보자 공탁금을 3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조정했다”며 “입후보자들을 위한 문턱이 낮아졌기에 한인사회를 개혁과 봉사로 이끌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줄 것”을 기대했다.
 
이날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5시며, 선거일과 투표시간은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소는 팰리세이즈파크 뉴저지한인회관으로 정해졌다.
 
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선관위 세칙 13조에 따라 ‘18세 이상의 뉴저지주 내에 거주하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자로 투표 당일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다. 이를 위해 투표자들은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된 개인증명 또는 거주지 확인서류(시민권·영주권·운전면허증·경로증·은행거래명세서·공과금 고지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신임회장 피선거권 입후보 자격은 선관위 세칙 14조에 따라 ▶30세 이상 ▶지난 5년간 2년 이상 뉴저지주 거주자로 사회봉사 의식이 투철한 자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다. 단 미국·한국 또는 제3국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실효되지 않았거나 금치산 선고를 받은 자는 자격이 없다. 신임회장 선거 관련 자세한 문의 201-945-945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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