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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송도의 부동산 동향

2014년 미분양 사태 간신히 면했지만 환골탈태
바이오산업 메카·우수한 학군 미래가 더 기대돼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팬데믹 때문에 수속도 복잡하고 많이 긴장되는 고향 나들이였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즐거움과 기대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거소증을 갱신하거나 한국 은행과 같은 공공기관에서 볼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젊은이들의 진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실하고 진지하게 업무를 대하는 자세와 진심으로 도와주려는 모습이 어려움 중에도 한국이 계속 발전하게 되는 원동력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고국 방문 중 주로 송도에 머물렀는데 2013년 처음 갔을 때보다 많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갖추어진 더욱 아름다운 해변 도시가 되어 있었다. 인천의 작은 구역인 송도는 많은 한인들이 투자를 하고 사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낙후된 지역이었던 인천은 이제까지와 달리 2020년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하여 현재도 시장이 뜨거우며 그 중심에 송도가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의 부동산 가격 인상에 대한 가장 많은 기사가 인천에 관한 것인데 기사를 조금 옮겨 보면 인천의 아파트 가격은 2019년 8월 넷째 주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13주 연속으로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만 약 2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송도가 있는 연수구는 올해에만 약 30%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송도, 송도 하는 것일까?  
 


2003년 개발이 시작된 송도는 야심 차게 출발했지만 2009년 발생한 금융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그래서 2014년 ‘송도 아메리칸 타운’이라는 재외 교포들을 위한 아파트를 계약할 때만 해도 미분양 사태를 간신히 면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다. 인구도 그때 6만 정도 하던 곳이 2020년에 이미 18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2021년 하반기에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된다.
 
그 중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으로 대표되는 바이오산업이 있다. 2005년에 입주한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은 투자를 계속 진행하여 2022년 연구센터를, 2023년에는 제3공장 준공을 예정에 두고 있으며 이는 약 5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공사 중인 제4공장에 이어 33만 제곱미터 부지를 더 확보하고 5, 6공장을 증설할 예정으로 모든 공장이 완공된다면 약 1만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2022년에 백신 연구개발 시설을 착공하고 2025년에는 약 1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송도로 이전한다.  
 
따라서, 송도에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명실상부한 빅 3가 모두 입주하는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송도의 학군을 보면 채드윅 스쿨로 대표되는 국제 학교와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 목적 고등학교가 여러 개 있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일반 초중고 학교가 서울 강남과 비교될 만큼 우수하다.  
 
그동안 베드타운으로 여겨지던 이곳은 바이오 빅3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호재를 가지고 있다. GTX-B로 대표되는 교통 호재가 있으며 문화, 관광 사업을 선도할 블루 코어 시티 사업이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세브란스 병원이 들어서게 되고 바로 바다를 면한 송도의 베니스가 될 11공구의 개발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 송도이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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