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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한인문인협회 한글 백일장 실시

3개 고등학교 120명 참여
각 학교 1~3등에 상금·상장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양정숙) 주최 ‘제22회 미 고교 한글백일장’이 지난달 26~27일 실시됐다.  
 
2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백일장에는 베이사이드·팰리세이즈파크·프랜시스루이스 등 뉴욕·뉴저지 3개 고등학교에서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백일장 주제는 ▶나의 장래희망 ▶홀리데이와 가족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등이었다.  
 
심사 결과 김재은·정재원·김솔빈(베이사이드), 김연서·최성훈·김온유(팰리세이즈파크), 강서현·김지영·김민정(프랜시스루이스) 등의 학생이 각 학교에서 1~3등을 차지했다. 협회는 각 학교 1~3등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장려상 총 21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이달 중순경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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