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호프 둘루스점 연다
직원 모집중...연내 오픈 예정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한인 은행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둘루스에 새 지점을 연다.
뱅크오브호프 둘루스점은 한인 밀집 지역인 둘루스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 크로거 몰에 들어선다. 이 몰에는 체이스뱅크와 PNC뱅크가 영업 중이다.
뱅크오브호프는 조지아주에 대출사무소(LPO)만 운영해 왔으나 남동부 지역에 한국 기업이 들어서고 한인 상권이 크게 발달하자 새로운 영업망 확장을 위해 본격 진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말께 지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인력 채용에도 적극 나섰다. 현재 지점장, 오퍼레이션오피서, 고객 서비스, 대출, 기업 담당, 텔러 등을 모집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관계자는 "뱅크오브호프는 커뮤니티의 희망을 담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뱅크오브호프와 함께 조지아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직원을 모집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ankofhope.com/about/careers
▶둘루스지점 주소= 3764 Old Norcross RD, Duluth, GA 30096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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