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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선교회 그림·글짓기 시상식…한인 청소년 정체성 찾기

클로이 남루크 정 대상

지난 16일 은혜한인교회 미라클 센터에서 열린 제8회 효 그림, 글짓기 공모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맨 뒤 왼쪽에서 두 번째가 효사랑선교회 김영찬 대표. [선교회 제공]

지난 16일 은혜한인교회 미라클 센터에서 열린 제8회 효 그림, 글짓기 공모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맨 뒤 왼쪽에서 두 번째가 효사랑선교회 김영찬 대표. [선교회 제공]

 효사랑선교회(이하 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는 지난 16일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 미라클 센터에서 제8회 미주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그림,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총 8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클로이 남(6학년, 그림)양, 루크 정(11학년, 글짓기)군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겐 각 500달러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총 4명), 우수상(총 6명) 상금은 각각 300달러, 200달러다.
 
영 김 연방 39지구 하원의원은 이날 참가 학생 전원과 심사위원단, 글로벌힐링컬처어소시에이션 어머니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엔 OC기독교교회협의회 박상목 회장,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영찬 선교회 대표는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한인 청소년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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