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LA서도 접종확인 거부할까?
과거 성명서 그대로 보내
SF에선 매장 폐쇄·벌금
LA카운티 등이 내달 4일부터 실내 업종 이용 고객에 대한 접종 증명서 요구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LA지역 인앤아웃 매장들의 운영 방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BC7은 22일 “북가주 지역에서 고객에 대한 접종 증명서 확인을 거부한 인앤아웃 측이 LA에서도 당국의 방침을 준수할 것인지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ABC7은 “인앤아웃 측에 LA지역 접종 증명 정책을 따를 것인지 물었으나 대변인이 이전에 발표했던 성명서를 그대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인앤아웃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정부의 백신 경찰이 되는 것을 거부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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